'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헷지라이프's

(350)
관계기업투자주식과 지분법 회계처리 요약정리 오늘은 관계기업투자주식과 지분법에 관한 회계이야기이다. 기업이 다른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취득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소극적 투자대상(passive investments): 기업이 자금의 여유가 있는 경우 다른 회사의 주식을 취득하여 단기 또는 장기 투자수익을 얻고자 하는 경우이다. 적극적 투자대상(active investments): 다른 회사의 경영권과 관련하여 유의적인 영향력(significant influence)을 행사하려는 목적으로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취득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취득하는 주식은 관계기업 투자주식(investment in associates)이라고 분류하고 회계처리는 지분법(equity method)을 따른다. *유의적인 영향력: 일반적으로 투자기업이 피투자기업..
한국 배당주를 안사는 이유?, feat. 미국배당주를 투자하는 이유 최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분기배당을 하는 한국 기업들이 늘어나긴 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한국 기업은 연배당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아직도 배당 절차에 있어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지 않는다. 이게 무슨 말인가?라고 의문이 들겠지만 오늘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본다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을 이해할 것이다. 한국 주식시장의 배당절차를 보면 배당기준일 후 배당금을 공시한다. 즉, "일단 사 그리고 나중에 배당금 알려줄게" 이 말이다. 배당 절차를 간략하게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배당기준일 (12월 말 주주명부 확정) ▶ 배당금 공시 (3월 주총) ▶ 배당금 지급 (4월) 무언가에 익숙해지면 이게 뭐가 이상한 거야?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글쓴이 같은 경우는 미국 주식 특히 배당주에 투자를 하고 있기에 정..
저PBR 테마주 열풍 insight, feat.밸류업 프로그램 오늘은 한참 주식시장에서 저 PBR 테마주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러다 보니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PBR이라는 회계적인 용어가 한참 주목을 받고 있으며 1 > PBR,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오늘은 간단하게 회계적 용어인 PBR의미와 왜 갑자기 저 PBR 기업들이 주목을 받는지 포스팅을 통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PBR은 회계적인 용어이며 공식은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인데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이다. 그러므로 나의 언어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 보겠다. Example A 기업의 현재 주가는 8,000원이다. 이 기업이 만약 비즈니스를 당장 접는다면 청산가치는 주당 10,000원이라고 가정해 보자. 여기서 말하는 청산가치는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투자는 자산증식의 지름길 오늘은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며칠 전 미국 채권형 ETF 투자에 대한 결과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 혹시 놓친 사람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면 좋을 것 같다. 간략하게 이전 포스팅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미국 기준금리의 상승 기조가 미국 채권형 ETF의 위기로 다가올 때 글쓴이는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보고 저점에서 매수하였다. 그 결과 대략 평가수익 27만 원, 그리고 매달 9만 원 배당금을 받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그 후속 편으로 미국 채권형 ETF의 간략한 변화와 함께 오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 단 며칠 사이에 나의 평가수익은 거의 2배가량 증가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자본소득은 내가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나의 자산을 증식시켜 준다. 즉,..
2023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방법 안내 안녕하세요, 헷지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2023년이 마무리되고 2024년 1월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 회사원에게 중요한 연말정산 시즌이라고 생각해요. 연말정산 결과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13월의 악몽 (세금추징) or 13월의 보너스(세금 환급)로 나뉘는데 이러한 기준은 이전 포스팅을 통해 안내하는 글을 작성하였으므로 놓친 사람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세금 환급 받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feat. 연말정산과 원천징수 오늘의 키워드는 연말정산과 원천징수이다. 세법에서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급을 정기적으로 받는 직장인에 속할 것이다. 그리하 hedge-life.ti..
내용연수 변경에 따른 감가상각 방법 오늘은 내용연수 변경에 따른 감가상각 방법이다. 회계공부 할 당시 마치 이 파트를 처음 배웠을 때 직구만 보다가 변화구를 보는 느낌이었다. 그만큼 기존에 배운 감가상각 방법과 조금 다른 게 처리되기 때문이다. 기존에 유형자산의 감가상각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혹시 놓친 사람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자. 모든 유형자산의 감가상각 방법에 대해 예시와 함께 글을 작성했으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감가상각 종류를 파헤치다 오늘 포스팅 키워드는 감가상각 종류이다. 그 종류는 정액법, 정률법, 이중체감법, 연수합계법, 생산량비례법이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하나씩 알아보자. 정액법 정률법 이중체감법 연수합계법 hedge-life.tistory.com 기본적인 감가상각방법 종류는 위에 포스팅에 ..
ACCA 면제비용 절약 TIP 오늘 포스팅은 ACCA 면제비용을 아끼는 TIP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한다. ACCA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이미 알고있겠지만 ACCA와 연계된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면 13과목 중 9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면제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 그 금액이 상당히 부담된다. 당시 글쓴이(학생신분) 또한 9과목 기준 대략 160만원 정도 납부해야해서 경제적으로 큰 부담감이 있었다. 그래서 면제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accelerate pathway를 알게되었고 이 제도를 활용해 면제비용을 1/4 정도로 줄였다. 그래서 당시 면제비용 40만원 정도 지불하였고 subscription fee 학부 졸업전까지 납부유예, 등록비 할인 등 각 종 혜택을 받으면서 P p..
대학교 수업과 ACCA P시험 공부 병행하기 TIP 오늘 포스팅은 대학 수업과 ACCA P 시험 병행을 고민하는 대학생에게 도움이되길 바라며 나의 경험을 공유해보려고한다.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나 또한 대학생 시절 대학교 수업과 ACCA P 시험 공부를 병행했다. 그 당시 나의 생각은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ACCA 시험을 다 합격하는 이상적인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학점을 받으면서 ACCA 시험을 병행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고 1,2학년때 치열하게 공부한 덕분에 3학년부터는 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 본격적으로 ACCA P 시험공부를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3학년 때 들어야하는 과목 중 ACCA P 페이퍼중 하나인 SBR과 syllabus과 겹치는 수업이 있었고 학점도 챙기고 ACCA 시험공부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혼자 S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