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기업이 현재 지향하는 생존 전략, feat. 대한민국 기업의 현주소는?

오늘은 일류기업의 지향하는 생존 전략과 BRT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한다. 우선 BRT는 Business Round Table의 약자이며 이는 미국 200대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제 단체이다.

 

세계 초 일류기업들이 회원사인 이 단체에는 알만한 기업들이 존재한다. 예를들어 아마존, 엑센츄어, 뱅크오브아메리카, 애플, GM, 블랙록 등.

 

이 단체는 기업의 목적에 관한 선언 중 이러한 말을 한다.

 

기업은 주주우선주의에서 이제 고객, 근로자, 협력기업, 지역사회, 주주 등 기업의 이해관계자 모두를 중요하게 고려해야한다. 

 

이러한 발언은 기존의  주주 가치 극대화라는 낡은 이념에서 벗어나 주요한 철학적 전환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변화로인해 국내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있다. 

 

식량난, 기후변화, 자연재해, 공급망에 대한 재편, 인구절벽 등 사회적 문제 그리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더 이상 정부한테만 맡겨서는 아니되며 기업 역시 사회구성원으로 급격하게 변하는 환경속에서 변해야한다 라는 생각을 가진 기업들이 ERT라는 단체를 설립한다. 

 

ERT는 Entrepreneurship Round Table의 약자이며 신기업가정신협의회 뜻을 지니고 있다. 즉,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실천하려는 기업들의 모임이다. 앞서 이야기했던 BRT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된다. 현재 SK최태원 회장이 ERT의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도 동참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ERT는 지금까지 기업의 역활로 인식되어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을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펜더믹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 문제에 대해 기업의 아이디어와 힘을모아 함께 해결하고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즉, 경제적 가치, 윤리적 가치, 선진적 기업문화,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 성장/상생 등을 위해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