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과 가치는 다르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가격과 가치는 다르다. 흔히 가치와 가격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가격과 가치는 다르다"라는 문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예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겠다.

 

 

 

가격: 재화나 용역에 대한 비용

 

Example

오브디씨는 갤럭시 탭을 사기 위해 삼성 매장에 방문하였다. 사고자 하는 갤럭시 탭의 가격은 700,000원이었다. 여기서 오브디씨는 700,000원을 지출함으로써 갤럭시 탭을 구매하였다.

 

 

가치: 지불한 비용(투자) 대비 얻어질 경제적 이익 및 잠재력

 

Example

오브디의 친구인 제이슨이 오브디에게 이렇게 물었다." 갤럭시 탭을 700,000원이나 주고 살 가치가 있어?" 여기서 오브디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 갤럭시 탭에 대한 투자(비용)는 나에게 정말로 가치가 있지 그 이유는 앞으로 내가 이 탭을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 및 잠재력이 있으니깐

 

 

여기서 말하는  경제적 이익 및 잠재력은 무엇일까?

오브디씨는 이 탭을 사용함으로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기존에 필요했던 노트나 색깔 펜 등 필요한 학용품을 살 필요가 없어졌으며, 더 효율적으로 노트 정리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오브디씨는 탭을 이용하여 웹툰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웹툰은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사랑을 받았고 큰 웹툰 회사에서 연재를 위해 계약을 하고 싶다며 연락을 받았다. 이로서 오브디씨는 웹툰 작가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발돋움이 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오브디씨는 기존 웹툰에서 벗어나 너트뷰에 짤툰을 올리며 또 다른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

 

위에 설명하듯, 만약 오브디씨가 갤럭시 탭에 대한 비용(투자) 700,000원 그 이상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시킬 수 있다면 이는 가치 있는(성공한) 투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만약 비싼 탭을 삿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일반적인 영상 시청을 위해 쓴다면 이는 실패한 투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