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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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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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와 주가의 관계 오늘 이야기할 키워드는 유상증자와 주가의 관계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유상증자가 무엇이며 시장에 어떠한 시그널을 주는지 글을 쓴 적이 있었다. 오늘 포스팅은 유상증자와 주가의 관계에 포커스를 맞춘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보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를 하는 목적은 기업이 어떤 이유에서든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금을 늘린다. 하지만 경영진은 유상증자를 결정하기 전에 우선 시장에 형성되어 있는 주식의 가격을 볼 것이다. 왜? 시장에 형성되어 있는 기업의 주식 가격이 높아야 주식을 추가발행 할 때 얻는 프리미엄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프리미엄은 자본잉여금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주식의 액면가는 1,000원이며 현재 시장에서 형성되어있는 가격은 7,000원이라고 가..
경쟁력 있는 기업의 특징과 전략, feat. competitive advantage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경쟁력 있는 기업의 특징과 전략이다.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알아보고 투자하는 것은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하다. 그 이유는 회사 가치 성장이 투자자의 이익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어느 기업에 가치투자를 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 매출액 증가 지속적으로 매출액이 증가하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업의 제품 또는 상품 판매가 매년 증가한다는 것은 시장점유율 증가를 의미한다. 2. 매출원가 감소 매출원가는 기업이 제품을 제조하는데 투입되는 비용을 의미한다. 생산비용절감은 기업의 이익극대화 요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절대적 수치보다 상대적 수치인 매출총이익률을 통해 실질적으로 매출원가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실질적인 매출원가 ..
기업 지배구조의 중요성 feat. corporate governance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기업 지배구조의 중요성이다. 좋은 회사로 거듭나는데 잘 조직화된 기업 지배구조는 꼭 필요한 요소이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의 중요성과 존재 이유를 알아보자. 이전 포스팅을 통해 여러 번 강조했다. 주식회사의 주인은 주주이다. 주인이 직접 경영할 수 없기에 대리인(경영진)을 선출한다. 경영진은 기업가치와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경영진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는 CEO이며 회사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며 회사 대표로서 일을 하는 사람이다. 회사의 대표인 만큼 막강한 권한을 가지지만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도 가진다. 매 순간 기업가치와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한 의사결정을 하면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이때 에이전시 문제(Agency prob..
지분법 회계처리 한 방에 이해하기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지분법 회계처리이다. 경험상 많은 학생들이 자본파트를 공부하면서 지분법 회계처리를 다루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 쉽게 지분법 회계처리 방법과 핵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우리는 흔히 지분이라는 말을 실생활에서 많이 쓴다. 예로 들어 오브디와 존은 돈을 모아서 1억짜리 빌라를 샀다. 빌라를 사는데 들어간 비용 중 7천만 원은 오브디가 내고 3천만 원은 존이 냈다고 가정해 보자. 각자 오브디와 존이 재산적 가치가 있는 빌라에 대한 지분율은 7:3일 것이다 이제 빌라를 기업이라고 생각해보자. 실제로 기업은 다른 기업의 주식을 산다. 왜?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큰 틀에서 보면 다른 기업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함이다. 주식에는 의결권이 부여되기 때문..
이전가격(transfer price)과 이해충돌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이전가격과 이해충돌이다. 오늘 포스팅에서 중점적을 봐야 할 것은 이전가격 의미와 이전가격과 관련하여 어떠한 이해충돌이 일어나는지 알아보자. 이전가격 (transfer price) 의미부터 알아보자. 이전가격은 관련기업 사이에 원재료, 제품 및 용역을 공급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가격을 말한다. 더 작은 범위로보면 부서 간의 원재료, 제품 및 용역을 공급하는 경우도 해당된다. 아래 예시를 통해 이전가격 의미를 이해해보자. Example (주)오제 회사에는 A 부서와 B부서가 있다. A부서는 부품을 B부서에 납품하고 B부서는 납품받은 부품을 2차 가공하여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여기서 A부서가 B부서한테 부품을 넘길 때 적용되는 가격을 이전가격이라고 한다. 즉, A부서 입장에서는 이전가격..
MM proposition and asset beta formula 개념설명 2탄 오늘 이야기할 키워드는 MM theory와 asset beta formula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asset beta와 equity beta를 언급하면서 MM theory를 언급한 적이 있었다. 혹시 놓친 사람이 있다면 아래 해당 포스팅을 참고해 주면 좋을 거 같다. 오늘 소개할 MM proposition and asset beta formula는 모두 Ke(자기자본비용)을 구하는데 쓰인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에 따라 쓸 수 있는 모델이 다르다. 이전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듯이 Ke(자기자본비용)은 CAPM모델을 이용하여 구할 수 있다. 간략하게 CAPM모델은 아래와 같다. Rf + β(market risk premium) 공식에서 보이는 β는 베타를 의미하며 이전 포스팅에서 equity beta와 ass..
Free Cash Flow to Equity(FCFE) 개념설명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주주잉여현금흐름 개념설명이다. 고급재무관리를 공부하다 보면 기업가치 평가 파트에서 꼭 나오는 내용이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주주잉여현금흐름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구하는지 알아보자. 주주잉여현금흐름 의미 FCFE (free cash flow to equity): the cash generated in any given year that is available to pay to ordinary shareholders. The profits that can be paid as dividends and will not affect the company’s future profit-making capacity. 쉽게 이야기하면 주주잉여현금흐름은 주주에게 분배가능한 현금을 의미한다. 예로 ..
[투자의 기술] 배당성장모델을 활용하여 적정 주가 찾기 오늘 이야기할 키워드는 배당을 활용하여 적정 주가 찾기이다. 기업의 적정 주가는 얼마인가? 투자자마다 보는 시각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 견해를 가진다. 오늘 포스팅은 배당성장모델을 통해 적정주가를 어떻게 구하는지 알아보자. 기업에 주식 투자 하는 이유는 투자자마다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기 투자자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시세차익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려고 할 것이고 장기 투자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성장과 자신의 부가 일관되게 늘어나는 점에서 투자를 하려고 할 것이다. 또한, 기업 주식에 투자하여 소유하고 있다면 주주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배당 의미는 주주 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주식을 가진 사람들의 소유 지분에 따라 기업이 벌어들인 이윤을 분배하는 것이다. 적정주가는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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