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A SBL 팁과 노하우

오늘은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ACCA SBL 과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한다. ACCA는 13과목으로 이루어진 영국공인회계사 시험이며 9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4과목은 professional papers라고 불리며 이전 과목들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와 방대한 양의 실러부스가 존재한다.

 

 

헷지라이프 네이버카페 개설하다

 

특히 SBL, SBR은 꼭 패스해야하는 P과목이다. 나머지 2과목은 자신의 커리어 또는 성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옵션 페이퍼이다. 

 

처음 SBL 과목을 접한다면 정말 방대한 양의 실러부스에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알고보면 SBL은 P과목들 중 가장 접근하기 용이한 시험이다.

 

그 이유는 특정한 지식이 필요하기보다는 일반적인 지식으로 충분히 풀수 있는 과목이며 특정한 정답이 있기보다는 open-ended(열린 결말) 문제가 많다. 

 

과거 나의 경험으로 SBL 시험 포맷에 간단하게 말하자면 문제 케이스를 하나 주고 주어진 시간(4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하는 형식이므로 집중력, 빠른 캐치력, 전체적인 내용 흐름 파악이 중요한 과목이다. 

 

실러부스는 다양한 토픽(재무, 관리, 감사, IT 등)이 포함된 과목이다. 실러부스만 보면 정말 방대한 양이지만 모든 분야를 세세하게 알 필요는 없다.

 

단, 실라부스의 전반적인 흐름과 내용을 파악, 시험 당일 문제 케이스를 읽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자신이 한 답변을 서포팅 할 수 있으면 된다.

 

여기서부터 제일 중요한 팁이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SBL은 technical marks 80%, professional marks 20%가 섞혀있다. 즉, professional marks의 비중이 큰 만큼 절대 놓칠수 없는 부분이며 형식과 스킬을 안다면 보다 쉽게 점수를 취득할 수 있다.

 

과거 나의 경험으로 SBL 이외에 다른 과목을 동시에 쳐서 SBL 시험에 큰 시간을 투자할 여유가 없었다. 따로 리비전키트, open tution 등을 활용하여 공부 하지 않았다. 대신 Hassan Dossani 썜의 유트브와 professional marks를 많이 취득하기 위해 꼭 알아야하는 형식과 스킬에 집중했다. 

 

그 결과 5일정도 공부하고 SBL을 55점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 물론 높은 점수로 패스한 건 아니지만 인풋 대비 아웃풋을 생각한다면 만족한 결과를 받은 거 같다. 효율적으로 시험을 패스하고 싶다면 professional marks를 절대 놓쳐서는 아니된다.

 

 

---

 

 

최근에 SBL 시험은  pre-screen materials 이라는 새로운 시험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어 기존 시험방식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시험방식을 도입한 시점에서도 professional marks는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며 동일하게 20 marks를 차지하고 있다.

 

ACCA SBL을 공부할 당시 professional marks를 잘 받기 위해 노트 필기 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팁과 노하우가 담긴 파일을 만들었다. 스킬과 형식이 한 번에 정리된 노트를 구매하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모든 ACCA 수험생 화이팅입니다.

 

※ 노트 판매 수익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합니다.

 

ACCA SBL - professional skills and format 시험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