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A P level 페이퍼 선택기준 및 난이도 리뷰

오늘은 ACCA P level 페이퍼 선택기준 및 난이도를 리뷰해보려고한다. 최근에 ACCA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 같아 ACCA의 길을 먼저 걸어온 사람으로써 뿌듯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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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A 시험은 총 13과목으로 9과목(F1 - F9)은 성실하게 책으로 공부만 한다면 충분히 패스할 수 있는 난이도이다.

 

하지만 P level 부터는 F level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난이도 급격하게 올라간다. 우선 무조건 패스해야하는 P level의 SBL과 SBR이 있다. 이 과목은 좋든 싫든 ACCA 시험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패스해야한다.

 

하지만 나머지 2과목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P level 옵셔널 페이퍼에는 APM, AFM, ATX, AAA가 있다. 선택기준은 자신이 관심 있는 과목, 현 업무에 도움되는 지식 습득, 구직활동에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분야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된다.

 

나는 P level 옵셔널 페이퍼로 AAA, AFM을 선택했다. 이 과목들은 ACCA 시작과 동시에 이미 마음속에 정해진 과목들이라 옵셔널 페이퍼 선택에 망설임이 없었다.

 

 

AFM을 선택한 이유?

 

내가 관심있고 자신있던 분야였다. 평소에 재무관리에 관심이 많았으며 주식, 옵션, 선물 등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기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러한 결과  짧은 시간 공부하면서도 최고의 아웃풋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AFM 시험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링크를 참고해주면 좋을 거 같다.

 

 

[영국공인회계사] ACCA Affiliate 달성하다

 

 

 

 

AAA를 선택한 이유?

 

회계감사는 회계 공부를 하기 전부터 경제기사를 읽을 때 마다 항상 의문이 들던 분야이다. 뉴스에서는 심심치 않게 회계감사를 받은 기업들의 비리, 횡령, 배임 등의 기사를 마주하곤 했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왜 회계감사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본시장의 신뢰와 주주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사건사고들이 발생할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궁금했다. 

 

이러한 궁금증으로 회계감사 과목은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공부해야하는 양과 쉽지 않은 난이도였지만 새로운 지식습득 및 배움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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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P level 시험 난이도를 리뷰한다면 아래와 같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리뷰하는 난이도 이므로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난이도는 수월했던 순서대로 아래와 같다. 지금도 열심히 ACCA 시험을 완주하고자 달려가는 모든 수험생 화이팅입니다. 

 

⑴ AFM (가장 수월)

⑵ SBL 

⑶ SBR 

⑷ AAA (가장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