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다. 지금 세계의 모든 나라는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고물가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발발 이후 경제가 힘들어지면서 모든 나라가 공격적인 양적완화로 시장에 대규모로 풀린 유동성에 대한 계산서를 받고 있는 셈이다.

 

또한 최근 전쟁 발발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는 인플레이션이 더욱더 빠른 폭으로 가속화 되었다. 최근 미국은 고물가를 잡기 위해 자이언트 스탭을 감행하였다. 그로 인해 2022년 6월 17일 한국 기준금리와 미국 기준금리가 동일해졌다.

 

 

 

 

 

 

모든 나라들이 미국의 행보에 주목을 하며 긴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한국 포함 모든 나라가 미국의 금리에 이렇게 집중을 하는 것일까? 

 

 

Example

	은행 A	은행 B
현재 금리	1%	1%
3개월 후 금리 변화	1%	1.5%

 

위에 표에 보면 은행 A 및 은행 B가 있다. 현재 두 은행의 금리는 1%로 동일하다. 하지만 3개월 후 은행 B는 1.5%로 올렸지만 은행 A는 1%를 유지하였다. 오브디씨는 기존 은행 A에 저축을 하여 금융이자 수익을 얻고 있었다. 하지만 3개월 후 오브디씨는 은행 A에 있는 돈을 인출하여 은행 B로 옮겨갔다. 그 이유는 은행 B가 더 많은 금융이자 수익을 주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자본의 흐름은 매력적인 투자처로 옮겨가기 마련이다. 이 말은 즉, 한국의 금리가 미국보다 낮아진다면 한국에 대한 투자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을 것이다. 그로 인해 외국인 자본이 빠른 속도로 이탈할 것이며, 이는 원달러 환율이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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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및 빚투의 위험성

 

공격적인 양적완화로 유동성이 한참 풀리던 시기 돈의 방향은 미래가 불안한 2030대 젊은 세대층을 중심으로 주식투자, 코인 투자, 부동산 구매 등의 수요가 폭등하여 가격 상승을 일으켰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모른 채 무리한 대출을 받아가며 가계 및 개인부채는 높아져만 갔고 기준금리가 올라가면서 금융이자비용 부담 또한 증가되는 추세이다. 또한 자산의 가치 예를 들면 자신이 구매했던 부동산의 가치 또한 하락하며 이중고로 고통받을 거라고 전망된다.

 

 

금리	7%	7%
원금	100,000,000	400,000,000
연 이자비용	7,000,000	28,000,000
월 이자비용	583,333	2,333,333

※ 빌린 원금의 금액이 높을수록 개인 및 가계가 부담해야 할 금융이자비용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