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보고가 필요한 이유? feat. segmental repor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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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이야기

부문별 보고가 필요한 이유? feat. segmental repor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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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부문별 보고가 필요한 이유이다. 부문별 보고는 국제회계기준 IFRS8에 나오는 내용이며 부문 의미와 보고가 필요한 조건이 나와있다. 오늘 포스팅은 부문별 보고가 필요한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한다. 

 

세계화, 비지니스의 다양성 등 기업의 영업활동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투자자나 재무분석가는 기업의 재무제표에 나타나지 않는 좀더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부문별 보고(segmental reporting)를 필요로 한다.

 

여기서 부문 지역별로 수익과 비용을 나누거나 만약 몇 개의 주요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면 제품군별로 수익과 비용을 나누게되는데 기본적으로 회사 경영자가 경영관리목적에 따라 세분하고 있는 부문을 그대로 사용한다. 

 

국제회계기준에서는 부문별 보고를 주석으로 상세히 공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일반적인 손익계산서

매출액 300,000
Less: 매출원가 (120,000)
매출총이익 180,000
Less:  판관비 (80,000)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00,000
Less: 법인세 비용 (50,000)
당기순이익 50,000

 

일반적인 손익계산서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매출액, 매출원가, 판관비 등을 알 수 있지만 이러한 수치가 어느 영업(사업)활동을 통해 창출되어있는지는 알 수 없다. 

 

 

 

 

부문별 손익계산서

  자동자 부문 오토바이 부문 전체
매출액 240,000 60,000 300,000
Less: 매출원가 80,000 40,000 (120,000)
매출총이익 160,000 20,000 180,000
Less:  판관비 70,000 10,000 (80,000)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90,000 10,000 100,000
Less: 법인세 비용     (50,000)
당기순이익     50,000

 

 

부문별 손익계산서는 기존의 손익계산서보다 유용한 정보로써 재무정보이용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문별 손익계산서를 통해 재무정보이용자들은 어느 사업부분에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여 기업의 수익성에 기여하는지 알 수 있으며 어떠한 사업부문이 존재하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segmental repor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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