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헷지라이프입니다.
오늘 새해 첫 날을 맞이하여
오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이도에는 빨간등대가
있는 장소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새해 첫날 바다를 갈까 산을 갈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바다를 보고싶어서 점심도 먹을겸
오전출발했습니다.
예상대로 어제 많은 인파들이
쓸고 간 흔적들이 곳곳에
보이더라구요.
(쓰레기....아무데나 버리지맙시다 ㅠㅠ)
오늘도
주차자리를 찾기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더라구요.
다행히 노상주차장 빈 공간을 발견하여
얼른 파킹했습니다.
해안가길을 따라 걸으면서
생명의나무 전망대를 보고
빨간등대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가본 오이도가
정말 많이 바꼈더라구요.
여러가지 갯벌 체험코스도 있고
수산물직판매시장도 생기고 길거리 곳곳에
사주카페, 길거리음식 등 정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미니바이킹, 깡통열차)도
있습니다.
볼거리가 많아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배꼽시계가 울리더라구요.
점심은 미리 알아둔 음식점에서
해물칼국수 2인, 해물파전을
시켰습니다.
본 메뉴가 나오기전에
보리밥이 나왔는데
무생채와 비벼먹으니 정말
꿀맛이였습니다.
(특히 무생채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해물칼국수는 정말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감탄스러운 양의 해물과
맛이였습니다.
(호로로로록....흡입)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전체적으로 깔끔해진 주변환경과 많아진 볼거리
그리고 이전에 존재했던 호객행위가
일절 없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새해 첫 날 오이도 여행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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