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feat. 유엔젤

자산투자 격언 중에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이 있다.

 

 

이 격언은 주식시장에도 적용된다.

매도는 예술이라고 할 만큼

어려운 영역이다.

 

 

취업 후 주식투자를 잘 안하지만

간혹 시장을 보다보면 눈에 띄는 종목이 있다.

 

 

최근에 나의 눈에띄는 종목은

유엔젤이며 매수가 3780원 100주 매수했다.

(취미삼아 소액 자본으로 종종 스윙 트레이딩을 한다)

 

 

매수한 이유는 간단하다. 필자의 트레이딩 경험상

몇 일이내 유엔젤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오늘 주봉, 월봉 저항선 체크 및 장기 이평선에

그동안 물려있던 매물대를 보았을 때

안전하게 4,100원에 매도주문을 넣었다.

 (Max 4,110원 찍고 떨어질거라 예측...)

 

 

4,100원에 매도주문 넣었던 물량은 금방 체결되어

나에게 소소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생각 이상으로 강한 매수세와 터진 거래량으로

장 중 고가 4255원까지 찍었다.

 

 

장 중 고가인 4,255원까지 갈 것을 미리 알았다면

더 높은 가격대에 매도주문을 넣었겠으나

일반투자자 입장(특히 회사원)에서 장 중 어디까지 치솟을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내 예측이 빗나가 좀 더 이익을 낼 수 있는 기회는 놓쳤지만

어찌됫든 익절을 했으니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