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feat. 한국에서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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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feat. 한국에서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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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나의 근황이야기를 해보려고한다. 요즘 나의 기분을 표현해본다면 긴 어두운 터널을 지나 서광이 비추는 세상을 만난 기분이다. 그 이유는 최근에 내가 원하던 직무의 취업을 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몇 개월 취업준비를 해본 결과 느낀점이 많았다. 공부만 할 때는 느껴보지 못했지만 좁디좁은 취업이라는 관문을 뚫기 위해 청년을 포함한 구직자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치열하게 살아가는지 알 수 있었다.

 

글쓴이는 군대를 포함, 대학교를 다시 간 케이스이기에 공부기간이 다른사람보다 현저하게 길었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을 때도 나 자신과의 끈임없는 싸움을 했었다. 힘든시기도 있었지만 끝내 내가 계획했던 목표를 성취했다.

 

내가 계획했던 목표를 성취 후 한국에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나에게 제일 어려웠던 것은 '면접'이였다. 물론 면접은 일반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에게 어렵다고 말하지만 나에게는 특히 어려웠다.

 

그 이유는 오랜 기간동안 해외생활을 해왔던 나는 한국의 현실, 상황, 문화 등의 이해가 부족했다. 그로 인해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며 나 스스로를 다듬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으로 나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회사가 있을거라는 믿음 속에서 열심히 구직활동을 한 결과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한국에서 취업을 할 수 있었다. 

 

취업하기까지의 과정속에는 부모님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다. 그렇기에 취업을 했다는 소식을 주변사람들한테 알렸을 때 나보다도 더 기뻐해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첫 월급을 타면 꼭 보답을 하고싶다 :)

 

첫 회사, 첫 출근이라는 설렘과 걱정이 있지만 내가 정말 원했던 직무이기에 열심히 배워 나의 실무 역량을 키워나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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