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cash rich? cash poor?

오늘은 기업은 cash rich? cash poor?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한다. 기업이 경영을 잘하고 실적이 좋아서 흑자가 지속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기업이 cash rich일 경우와 cash poor일 경우 어떠한 대안이 존재하는지 알아보자.

 

 

 

Cash rich 의미

• 기업이 가진 보유 자금[현금]이 풍부한 상태이다.

 

 

Cash poor 의미

• 기업이 가진 재산은 있지만, 현금이나 유동 자산이 없는 상태이다.

 

 

기업이 cash rich일 경우

넘쳐나는 현금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곶간에 쌓아두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방법이다. 그러므로 기업(경영진)은 효과적으로 현금을 사용할 대안을 찾는다. 가능한 대안은 아래와 같다.

 

 

1. 새로운 프로젝트 계획 또는 인수 합병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이익창출을 노릴 수 있으며 인수합병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 또는 기업 확장을 통해 가치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2. 배당금 지급

주주 환원정책 일환으로 배당금을 지급하여 주주들에게 현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선택권을 줄 수 있다. 

 

 

3. 자사주 매입

자사주 매입 또한 주주 환원정책에 일환이지만 직접적인 배당형태로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기업이 시장에 유통되는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형태로 주주에게 자본소득을 안겨줄 수 있다.

 

자사주매입은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가 오른다. 그 이유는 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이 줄어드므로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의거하여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한다.

 

여기서 말하는 자본소득은 주주는 보다 높은 가격에 주식을 팔아 더욱 큰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

 

 

 

 

회사가 자기주식을 매입한다? 자사주매입 의미와효과

 

 

[완전 쉽게 설명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feat. 배당락

 

 

하지만 만약 기업이 현금이나 유동자산이 없는 상태라면 유동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은 자산의 일부를 매각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자산을 판매함에 있어서 기업은 없어도 생존할 수 있는 자산과 기업의 지속적인 운영에 필수적인 자산의 차이를 인식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