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Cash Flow to Equity(FCFE) 개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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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이야기

Free Cash Flow to Equity(FCFE) 개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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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주주잉여현금흐름 개념설명이다. 고급재무관리를 공부하다 보면 기업가치 평가 파트에서 꼭 나오는 내용이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주주잉여현금흐름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구하는지 알아보자.

 

 

주주잉여현금흐름 의미

 

FCFE (free cash flow to equity): the cash generated in any given year that is available to pay to ordinary shareholders. The profits that can be paid as dividends and will not affect the company’s future profit-making capacity.

 

쉽게 이야기하면 주주잉여현금흐름은 주주에게 분배가능한 현금을 의미한다. 예로 들어 기업은 주주 환원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 또는 주식배당을 하는 경우가 있다. 즉, 기업의 배당 지급여력을 나타낸다.

 

주주잉여현금흐름의 공식은 아래와 같다. 아래 공식을 보면 복잡해 보이지만 큰 틀에서 개념만 이해한다면 전혀 어려울 것이 없으니 이 포스팅을 집중해서 어떻게 FCFE를 구하는지 알아보자.

 

 

 

FCFE & FCF

 

 

 

 

제일 첫 시작은 PBIT,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은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이며 금융이자비용과 법인세를 차감하기 전 이익이다. PBIT를 시작으로 현금 베이스에 초점을 맞추어 조정이 필요한 항목을 가감해준다.

 

 

 

 

현금베이스에 초점을 맞춘다?

 

실제로 현금이 나가는 항목인지 아닌지 구별하여 조정이 필요한 것이다. 예로 들어 대표적인 non-cash item은 감가상각이다. 감가상각은 당기비용으로 계상된다. 하지만 이것은 실질적인 현금유출이 일어나는 항목이 아니다.

 

그러므로 위에 공식과 같이 당기에 계상된 비용만큼 다시 더해준다. 또한 법인세(tax)는 실제로 현금유출이 발생하는 항목이므로 빼준다.

 

 

 

 

 

Replacement non-current asset investment

 

비즈니스 일정 수준의 수익성을 위해서는 일정한 컨디션의 고정자산(비유동자산)이 유지되어야한다. 예를 들어 $1,000m 기계장비가 올해 $200m만큼 감가상각 되었다고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원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00m만큼 더 필요하다.

 

 

 

Incremental non-current asset

 

추가 설비투자를 의미한다. 당연히 추가 설비투자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므로 빼준다.

 

 

Incremental working capital investment

운전자본증가를 의미한다. 예로 들어 작년에 공급처에서 부품을 사기 위해 $200 per unit을 지불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올해는 $220 per unit이다. $20만큼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 그러므로 추가 운전자본이 필요하다. 

 

 

Reduction working capital investment 

이것은 운전자본감소를 의미한다. 감소하니 당연히 현금유출이 감소하므로 더해준다.

 

 

※ FCFE를 구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현금 흐름에 포커스를 맞추는 거다. 기업의 현금 유출 또는 유입이 일어나는지 판단하여 가감하면 된다.

 

 

위에 모든 항목들을 조정하면 FCF가 나온다. FCF는 잉여현금흐름이며 FCFE를 구하기 위해서는 위에 공식처럼 조정이 필요하다.

 

 

 

Debt interest & repayment

금융이자비용 및 원금상환은 현금 유출이 일어나는 항목이므로 빼준다.

 

 

 

Cash raised from debt issues/ cash raised from share issues

 

기업이 타인자본 또는 자기 자본을 통해 현금 유입이 들어오므로 더해준다.

 

 

 

요약정리

 

FCFE는 기업의 배당지급여력을 의미하며 비즈니스의 현재 운영과 미래 수익 능력 창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FCFE를 구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기업의 현금흐름(실질적 유출 또는 유입)에 포커스를 맞추며 조정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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