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기술] 배당성장모델을 활용하여 적정 주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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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이야기

[투자의 기술] 배당성장모델을 활용하여 적정 주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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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할 키워드는 배당을 활용하여 적정 주가 찾기이다. 기업의 적정 주가는 얼마인가? 투자자마다 보는 시각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 견해를 가진다. 오늘 포스팅은 배당성장모델을 통해 적정주가를 어떻게 구하는지 알아보자.

 

기업에 주식 투자 하는 이유는 투자자마다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기 투자자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시세차익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려고 할 것이고 장기 투자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성장과 자신의 부가 일관되게 늘어나는 점에서 투자를 하려고 할 것이다.

 

또한, 기업 주식에 투자하여 소유하고 있다면 주주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배당 의미는 주주 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주식을 가진 사람들의 소유 지분에 따라 기업이 벌어들인 이윤을 분배하는 것이다.

 

 

 

적정주가는 왜 필요하지?

 

이렇게 생각해 보자. 주식투자를 할 때 현재 시점에서 주식을 매수한다. 그 이유는 주가가 현재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여 앞으로 주가가 오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주식이 고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현재시점에서 주식을 매수하지 않고 관망하며 적정주가로 내려올 때까지 매수를 홀딩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왜 적정주가가 필요한지 알게 된다. 

 

적정주가는 주식 투자판단의 기초가 된다. 현재 주식의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는지 고평가 되어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이다. 그러므로 배당성장모델을 통해 적정주가를 어떻게 찾는지 알아보자.

 

 

 

 

Example

  2019 2020 2021 2022
DPS($) 0.214 0.227 0.240 0.255

 

※ DPS: 한 주당 배당금

 

A 기업의 DPS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위와 같다. 2023년 A기업의 적정주가는 얼마일까? 아래에 주어진 정보를 활용하여 2023년 적정주가와 시가총액을 구해보자.

 

  • Number of equity shares: 80,000,000
  • Cost of equity capital is 12%

 

 

 

배당성장모델 활용하기

 

 

1. 우선 과거 데이터를 활용하여 g를 구한다. g는 평균 배당성장률을 의미한다. 위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래 공식을 통해 6% 평균 배당성장률을 얻을 수 있다.

 

(0.255/0.214)^1/3 - 1 = 6%, 대략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평균 배당성장률은 6%이다. 

 

 

2. 아래 The Growth Model을 이용하여 적정주가와 시가총액을 구하면 된다.

 

(0.255 * 1.06) / (0.12 - 0.06) = $4.5 per share, 내년 적정주가는 한 주당 $4.5이며 시가총액은 360,000,000 (80,000,000 * $4.5)

 

 

 

배당성장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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