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구하기 너무 힘들다(Feat.뉴노멀 고용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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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사람 구하기 너무 힘들다(Feat.뉴노멀 고용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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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키워드는 뉴노멀 고용형태이다. 오늘 글은 나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요즘 사람 구하기 힘든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최근 사람 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WHY?

 

 

요즘 뉴스에는 영업제한이 풀리면서 손님 및 점진적 매출 증가로 인해 사람을 다시 구하려는 사업주분들이 많은 거 같다. 하지만 최저시급보다 높게 준다고 해도 사람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무슨 이유에서 일까?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주변 환경으로 인해 큰 영향을 받는다.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학생은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직장인은 비대면 온라인 회의 및 업무 등 사람 간의 얼굴을 맞대고 살아가는 사회적 교류가 코로나 발생 이후 정말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다 보니,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익숙해지며 동시에 사람 간의 접촉을 꺼리는 심리가 그대로 고용시장에 반영된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근로에 대한 생각에도 영향을 끼친 거 같다. 

 

 

과거에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 장기간 고용형태를 원하는 기대가 있었다면, 지금은 어느 한 곳에 정착하기보단 짧은 시간 단기로 할 수 있으며, 사람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적고 사람 간의 접촉이 드문 고용형태를 원하는 추세인 거 같다.

 

 

또한 근로소득으로 벌어들인 수입보다 실물자산의 가치의 상승폭이 큼으로써 사람들의 노동의욕을 꺾는 현상이 생기는 거 같다. 예를 들면, 나는 한 달 열심히 일을 하여 300만 원 근로소득을 벌었다.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빌딩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하여 자본수익 2억을 얻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노동에 대한 의욕이 꺾여 구직을 하려는 경제활동인구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된다.

 

 

뉴노멀 고용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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