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본질 및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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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본질 및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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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할 키워드는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의 본질 및 현황이다. 현재 중국의 자본을 받고 사회인프라에 투자했던 국가들이 줄줄이 파산하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으며 경제위기가 오는 국가들이 많다. 현재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최근 기사에 아래와 같은 뉴스가 담겨 있다.

 

 

부메랑 된 일대일로…"中, 차이나머니 뿌렸다가 돈 떼일 위기"

일대일로 프로젝트
Source: 매일경제

 

 

 

 

중국의 일대일로 의미

 

일대일로 사업은 시진핑 주석이 2013년부터 추진해오던  대외경제 전략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서아시아, 아프리카, 유럽까지 하나로 이어 경제벨트로 만들겠다는 중국의 의지가 담겨있다.

 

외국에 철도, 도로, 항구, 발전소 등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할 수 있게끔 쉽게 돈을 빌려주며 중국은 다른 국가 상대로 (대부분 개발도상국) 고리대금업을 하는 상황이다. 

 

상환 압박을 하며 돈을 갚지 못하면 다른 나라 주요기반시설 탐내며 해당 국가 경제 전체를 장악하려는 중국식 식민지 정책의 야욕을 드러낸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중국의 무지성 대출 

 

코로나 발발 이후 각 국가의 경제를 돌볼 틈 없이 잇따라 발생한 대외발 리스크 및 불확실성 예를 들어, 전쟁 및 연준 기준금리인상 등으로 경제 기초체력이 낮은 개발도상국들은 경제위기를 맞으며 달러 빚은 연준 기준금리와 함께 더불어 미친 듯이 불어났다.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중국은 수익성은 따져보지않고 개발도상국에 '묻지마 빌려주기'를 시전, 결국 경제위기를  맞은 기초체력이 낮은 개발도상국들은 파산하며 중국의 돈을 못 갚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돈을 빌려준 채권국 중국은 결국 전 세계적으로 돈을 빌려줬지만 지금 현재 그 돈을 다 떼이게 될 상황에 처한 것이다. 몰디브, 스리랑카 , 잠비아, 등 파산에 처한 국가들이 늘어날수록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대한 세계인들의 시각은 더욱더 비판적으로 바뀌게 되는 추세이다. 

 

이에 중국 또한 대출금은 커녕 이자도 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처하자 더 이상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대출 규모를 늘리지 않고 투자를 멈추거나 줄이는 실정이다. 

 

 

 

 

 

돈을 빌려 준 이유

 

자 한번 이렇게 생각해보자. 우리가 돈을 빌려줄 때 상대방의 신용도를 보게 된다. 하지만 중국의 자본을 받아들인 국가들은 사회적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GDP가 낮은 국가인 개발도상국이 대부분이다. 

 

중국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추친하려했던 2013년도 당시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강했으며 중국은 외환보유고가 넘쳐나던 시기였다. 돈을 쌓아두기보단 투자처가 필요했고 자신들의 경제 성장을 이룬 바탕으로 다른 국가 또한 중국식 경제모델로 다른 국가의 경제성장을 전망하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고수했다.

 

또한 미국의 영향력에 맞서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키워 세계질서를 재편하겠다는 야욕을 가지고 있었다. 개발도상국에 돈을 빌려줌으로써 해당 국가와 경제적 및 외교적으로 관계가 자연스레 밀접해지며 해당 국가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진다. 2022년 상반기 기준 중국은 149개국에 달하는 국가에 약 1조 달러의 돈을 뿌렸다. 

 

 

 

결론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보면 다른나라의 자본유입이 상당히 크게 리스크로 작용 되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그 리스크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국가 전체를 뒤흔드는 국가 경제위기로 번질 수 있다. 항상 남의 자본을 받아 들일 떄 신중하여야 한다. 한국 또한 중국 자본을 비롯 다른 나라의 자본을 받아들이 때 신중하게 생각하여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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